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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점 호락질

대형 벌룬을 호락질 호에 부착시켜 띄운 다음, 한강을 이동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마치 구글맵의 자기 위치포인트가 실제공간으로 옮겨온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마치 가상공간과도 같이 느껴지곤 하는 한강에서, 인터넷상에서 주로 이용되는 픽토그램의 위치포인트 이미지를 활용하여, 실제와 가상의 개념 사이를 교란시킨다. 배 자체의 기능보다는, 멀리서도 배를 볼 수 있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호락질 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