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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a Half of a Half of a Half 반의 반의 반 세계

『반의 반의 반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의 단위들과 그것이 머무르고 있는 잠시 동안의 ‘상태’에 대한 것이다. 미시적 단위들이 탄생하고 이동하고, 소멸해가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는 본인이 세계 곳곳에서 직접 촬영한 실물 영상본과 그것을 재해석해 다시 그린 드로잉, 3d모델링 에니메이션션과의 결합을 통해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의 느슨한 연결을 보여준다. 연필드로잉, 실물영상, 3d모델링이라는 다른 질감의 시퀀스는 영상의 타임라인에 랜덤하게 놓임으로써 서로 연결되기도 하고 이질감에 충돌되기도 하며 다른 시점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설치전경, 세화미술관,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