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 Map 손금지도, 2013
<바람이 머무르는 곳, 이방인의 집>퍼포먼스를 하며 이태원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144명의 손이라는 개별적인 공간을 기록하였다. 손들은 트레싱지에 인쇄되어 페이지를 펼치며 선의 형태가 미묘하 게 변화하며 각기 다르지만 책이라는 공간안에 서열이 없이 평평해진다.
Delineate a map made out of the palm line prints Jund had gathered from those on the streets. A whopping 144people joined cause and participated in the project. Palm maps printed on translucent papers.
손금지도15x21cm, 160p, 2012